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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공직자에게 말하다 茶山對公職人員的忠告

出版日期
2019/09/30
閱讀格式
PDF
書籍分類
學科分類
ISBN
9791196550738

本館館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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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지난해 연초에 실학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다산 공렴 아카데미’ 강사로 참여하던 연구자들이 모였습니다. 공직자를 주요 독자로 삼은 교양총서를 기획했습니다. 마침 2017년부터 다산 정약용의 ‘1표 2서’, 즉 『경세유표(1817)』·『목민심서(1818)』·『흠흠신서(1819)』의 저술 200주년 기념행사가 해를 이어서 진행되고 추진되는 시기였습니다. 이에 맞추어 다산의 정법 3서인 ‘1표 2서’를 중심으로 공직자들이 읽을 만한 책을 만들기로 했습니다.‘다산 공렴 아카데미’는 실학박물관에서 운영하는 공직자 청렴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공렴公廉’이란 단어는 다산 선생이 28세에 문과에 합격하여 관직에 나아가면서 ‘공렴으로 열심히 소임을 다 하겠노라’며 다짐한 시에서 나온 것입니다. 공정 내지 공평, 청렴 등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공직자 교육프로그램 이름에 이 단어를 넣은 데는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의 제안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공동체의 임무를 담당하는 사람에게는 공정과 청렴은 필수적인 덕목이라 하겠습니다. 다만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인 것이며, 여기에 더하여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이 있어야겠지요.다산의 학문과 저술 체계는 크게 유교경전 연구와 ‘1표 2서’의 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자로써 도덕적으로 확립하고, 후자로써 정치적으로 실천한다는 것이 다산의 생각입니다. 본말本末론, 체용體容론, 도기道器론 등의 유학 패러다임에 의하면, 다산의 학문과 저술 체계는 경학=수기=본=체=도와 경세학=치인=말=용=기로 구성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1표 2서’는 후자에 해당된 것입니다. 전통적인 유학자가 주로 전자만 강조했던 것에 비해 실학자들은 후자를 강조했습니다. 다산은 후자로써 전자가 가능하고 완성된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저는 이 책이 기획되고 집필되는 단계에서는 필자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발간 단계에는 실학박물관을 총괄 책임지는 사람으로 바뀌어 감회가 남다릅니다. 이 책의 필자로 참여한 심재우 교수, 이근호 교수, 황병기 교수에게 감사합니다. 또한 초기의 책임자였던 장덕호 전 관장, 기획자와 필자로 참석한 조준호 전 학예팀장, 그리고 실무의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담당하고 관련 이미지를 적절히 실어서 모양새 있게 만들어준 이헌재 박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다산의 주장이 충심과 고뇌가 밴 훌륭한 대안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우리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옛것을 배우는 우리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를 발휘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릇 옛것이 오늘날에도 유효하게 쓰이려면 지금 사정에 맞추어 변통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독자는 굳이 공무원에 국한될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분이 이 책이 읽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以下為AI翻譯,僅供參考)

序言
去年年初,在實學博物館舉辦的「茶山公廉學院」中擔任講師的研究人員們聚集一堂,策劃了一套以公職人員為主要讀者的通識叢書。當時正值從2017年開始,茶山丁若鏞的「一表二書」,即《經世遺表》(1817年)、《牧民心書》(1818年)、《欽欽新書》(1819年)著作200週年紀念活動,正在持續進行和推進的時期。為此,我們決定以茶山的政法三書「一表二書」為中心,為公職人員編寫一本值得閱讀的書籍。
「茶山公廉學院」是實學博物館運營的公職人員廉政教育課程。「公廉」一詞出自茶山先生28歲考中科舉、步入官場時,立誓「以公廉勤勉盡職」的詩句。它包含了公正、公平、清廉等意義。據我所知,將這個詞放入公職人員教育課程名稱中,是茶山研究所理事長朴錫武先生的建議。無論古今中外,對於肩負共同體職責的人來說,公正和清廉是必不可少的德行。然而,清廉只是公職人員的基本要求,在此之上,還必須具備履行職務所需的能力。
茶山的學問和著述體系大致可以分為儒教經典研究和「一表二書」兩大部分。茶山的思想是:前者用於道德上的確立,後者用於政治上的實踐。根據本末論、體用論、道器論等儒學範式,茶山的學問和著述體系可以說是由經學=修己=本=體=道和經世學=治人=末=用=器構成的,「一表二書」屬於後者。與傳統儒學者主要強調前者不同,實學者強調後者。茶山認為,後者使得前者成為可能並得以完善。
我在此書的策劃和撰寫階段,是其中一位作者。然而在發行階段,我卻轉變為總管實學博物館的負責人,因此感受格外不同。感謝參與本書撰寫的沈載雨教授、李根浩教授、黃炳基教授。同時,也向初期負責人張德鎬前館長,以及以策劃者和作者身份參與的趙俊鎬前學藝組長,還有從頭到尾負責實務並適當加入相關圖片,使其呈現精美面貌的李憲宰博士,表達我的謝意。
儘管茶山的主張充滿忠心與苦惱,是優秀的替代方案,但可能並不完全適用於今天的我們。在此,學習古人智慧的我們,有必要展現「法古創新」的態度。凡是古老的智慧,若想在今天仍然有效運用,就需要根據現今情況進行變通的努力。讀者不必僅限於公務員。衷心希望許多人都能閱讀本書並從中受益。謝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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